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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페인(Spain)

스페인(Spain) 여행 9일차 (2018.12.28.금)

지으니88 2019. 1. 14. 01:10

스페인(Spain) 여행 9일차 (2018.12.28.금)











이것은 밤 아니고 ㅎㅎ

아침에 해뜨기 전


오늘은 구엘공원에 갈건데

동절기 오픈시간인 8시30분 이전에 가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우리는 my taxi 앱을 이용해 택시를 불러

프로모션 코드도 사용해서

구엘공원까지 10% 팁 포함해서 8유로정도에 이용했다!!


구엘공원








이때가 8시쯤!

사람이 확실히 적었다 ㅎㅎ






구엘공원의 얼굴

카멜레온





사람이 많이 없어서

사진을 맘껏 찍을 수 있어

매우 좋았다능ㅎㅎ







요기 조기 샷샷





해가뜨면서

주황빛 분홍빛 하늘








위쪽에 올라와서

쭉 이어지는 벤치





이른 아침 시간인데도

요정도의 사람들이 있었다.






저 왼쪽편에 공사중이라서ㅜㅜ

입장료가 만원정도인데

다 내고 들어오기에는 좀 아까웠을뻔!






동생이 요렇게나 열심히 찍어주는 날 언니가 찍은 샷






구름이 몽글몽글

너무예뻐










천장 샷





과자건물같앙






해가 뜨고는 하늘이 파랑파랑

그래서 다시 카멜레온한테 가서 한컷 샷






아까 과자건물 중 한쪽이 기념품 샷

너무 퀄리티 좋고 예쁜데 비싸서 포기ㅜㅜ

마그넷만 사왔당





이렇게 구엘공원도 다둘러보고

조금 내려와서는 버스타고 지하철역으로 고고!





버스 티켓을 넣으면 티켓에 횟수찍어주고

다시 티켓이 나온당





Lesseps 역에 도착하니 구엘공원 방향을 알려주는





우리는 다시 그라시아역으로!





배가고파서 맥도날드





카사바트요는 12시로 예약해놔서 

시간이 남아 망고도 들어가보고






요기는 카사바트요 바로 옆에 페이보릿 초콜릿 가게 겸 카페

초콜릿이 엄청 유명하다는 가게라길래

선물용으로 여러개 구입










카사바트요 입장할 시간!

3인 70.5유로

오디오가이드 포함된가격







입장시간에 맞춰 요기에 줄서서 입장

티켓 등급에 따라 줄이 다르다





오디오 가이드 대박

AR 이용해서 예전에 가우디가 지었던 그 시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어떠한 의도로 지었는지도 자세히 설명해주는데

너무 신나고 재미있었다.





AR이 가이드에 포함될줄이야 ㅎㅎ





척추 뼈 같은 계단





저렇게 빛이 들어오는걸 의도햇던





동영상으로 안남길 수 없었던







굴곡굴곡





방명록

첫 세자매 여행인데

걱정과 달리 재미있었던










마치 물 속에 있는 듯한 착각






카사바트요도 옥상이 참 재미있는

까사밀라에서 봤던 비슷한 굴뚝










엘레베이터 문꼬리





이것이 오디오가이드

신기해서 사진으로 담아놨다





1층에 다시 내려와서 천장을 바라보고





엘레베이터인데 지금도 운행중

카사바트요 마침 > <

그리고 바르셀로네타 해변으로 버스로 이동!





바르셀로네타 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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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바다는 ㅎㅎㅎ 한국에서 보던거랑

그냥 비슷한 느낌





오늘의 점심 라 파라데타

해산물집

기대했던 맛집 중 한곳











해산물이 잔뜩있다 ㅎㅎ

가게 들어와서 자리를 맡고는

요렇게 주문하는 곳에 줄서서 먹고싶은 해산물을 고르고

갯수 또는 양으로 주문을 하면

알아서 그게 맡는 조리법으로 요리해준당

주문을 마치고 옆에 카운터에서 음료랑 주문하면 계산과 영수증을 받는다





요 영수증은 음식이 나올때마다 영수증을 가지고 나가서

나온 음식에 줄을 그어주기 때문에 꼭 갖고있기





꼴뚜기 튀김 200g

3명이 먹기엔 조금 부족했어서 더 시켜도 됐을뻔!





이래보여도 크기가 엄청 큰 새우

새우살이 탱글탱글 너무맛있어ㅜ





요 조개들도 너무맛있었다ㅜㅜ





밥을 먹고는 호프만 베이커리에 갔는데

브레이크 시간대여서

3시30분까지 주변을 뱅글뱅글 돌아다녔다.






다시 3시30분에 맞춰 오니

이미 사람들이 줄을 엄청

근데 거의 한국사람 ㅋㅋㅋㅋㅋ

정말 블로그의 힘이란?






우리도 앞에 줄에 서있음에도 벌써 크로와상이 다나갔고,

직원이 빠르게 다시 윗층으로 올라가더니 잔뜩 가지고 내려오더라

휴 다행 ㅎㅎ

근데 진짜 맛있었다ㅜㅜ

크로와상 안에 슈크림 같은 것이 잔뜩 들어있는데

하나 더 먹고싶었던


요 가게에서는 테이크아웃만 가능하고,





밖으로 나오면

요렇게 빨간간판에 들어가서 음료와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다시 보케리아 시장 ㅎㅎㅎㅎ





또 과일을 사서

숙소로!





이제 내일 한국갈 짐을 정리하면서

쇼핑한 것들을 다 찍어봤는데

그라나다에서 샀던것을 빼고 찍었는데도

요만큼 !!





숙소에서 2,3시간 쉬고는

밤에 야경보러 다시 나왔다

마지막 밤이었기에





사그라다 파밀리아

이곳에서 사진찍는 나를 상상하며

스페인 여행을 결심했었는데,

야경도 너무 예뿌구나








그리고 카사바트요 ㅎㅎ

엄청 파란빛과 흰색빛으로 색깔이 계속 변한다는








요건 ㅎㅎ

호텔에서 룸서비스로 시켰던 루꼴라 피자인데 ㅎㅎㅎ

가격대비 양이 너무적어! ㅋㅋㅋㅋ

받고는 빵터졌지만 

맛있게 먹었드앙


이렇게 스페인의 9일차,

그리고 마지막밤을 보내며 들었던 생각은

이번 여행은 너무 만족했고 내일 한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아쉬움이 아닌,

이정도면 너무 재밌게 여행했다 충분해 ~ 이제 집으로 가자 라는 마음이 들었다는것

매번 여행마지막날에는 너무 집에 돌아가기 싫다는 마음만 있었지...

이런 감정은 처음 들어서 너무 신기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