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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크로아티아(Croatia)

크로아티아(Croatia) 여행 1일차 (2019.09.28.토)

지으니88 2019. 12. 29. 19:02

크로아티아(Croatia) 여행 1일차 (2019.09.28.토)

여행 다녀온지

3달쯔음 되가도록 이 게으름은 나아지질않아

블로그 써야되는데 생각만 하고 실행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요즘 여유로워진 나의 삶에 이때 아니면 언제써? 하며 ㅋㅋ

이제서야 그날들의 하루하루를 회상하고 기억하며

글로 끄적끄적 해보려한다 ^^;

 

 

올해도 1월에 뱅기 티켓을 일찌감치 예약해놓고...목빠져라 기다렸다..

항상느끼는거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면

그날은 언젠가 오긴 온다!!

시간은 가니까능 ㅎ

 

집에서 공항버스 6020을 타고 인천공항 터미널2에 도착.

 

터미널2에 와서 가장 놀랐던건...

거의 셀프 시스템으로 체크인과 탑승수속이 가능하다는 점.

체크인 후 탑승권 발권!!

 

그 다음에는 셀프 수하물 부치기

세상 좋아졌다....

 

인터넷 주문한 면세품을 찾고나서,

마티나골드 라운지로 갔다.

옆의 라운지들보다는 훨씬 더 고급지고, 사람도 한적해서 이용하기 너무좋았고

음식들도 꽤나 다양했다.

제값주고가기에는 너무 비싸서

SKT VIP 할인으로 해서 반값에 이용했는데 대략 2만원후반대 금액이었던걸로 기억한다.

 

비싼돈 냈으니...하나씩 다 맛은 보겠다고 ㅋㅋ

가득담아온 샷.

다양한 음식들 외에 안마의자도 있고, 샤워실도 있다.

 

267 탑승구

 

생각한거보다 작았던 뱅기

으아 이때 증말증말 설레지 > <

 

항상 놓칠수없는 뱅기 창문 샷

 

드디어 이륙!

 

기내식은 2번 나왔는데

비빔밥은 사랑이쥬

 

자그레브로 가는 중

헿 멀다

대략 11시간 걸렸나?

역시나 뱅기에서 잠도 잘안오고ㅜ

'11시간 뱅기타는거 진짜루 힘들긴 하다' 라는 생각 백만번했던 ㅎ

하지만 담번에도 난 이코노미를 타고있겠지 라는 슬픈생각도 ㅋㅋ

 

드디어 도-착

자그레브!

 

내리자마자 공항 내 티삭에서 친구꺼 유심 구입

나는 SKT 로밍 데이터 이용했다.

 

자그레브 공항

이때 공항도착했을때는 날씨가 꾸리꾸리 하기 시작했는데..

우버타고 한인민박집으로 향하는 길부터 비가 엄청 나게 쏟아졌다능 ㅜ

 

올라갈때 계단으로 올라가야한다ㅜ

캐리어 넘나 무겁..

 

러브자그레브 한인민박집(1박)

우리는 2-3인실로 예약했는데,

4인실 방을 우리 둘이 사용할 수 있도록 배정됐다.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라서

숙소에서 2-3시간 더 쉬면서 면세품 정리도하고 ㅎ

 

자그레브의 밤거리

거리만 나와도 유럽느낌나 > <

 

이 곳은 자그레브의 약간 나침반 역할같은

반옐라치치광장 ㅋㅋㅋ

 

크로아티아에서 사용하는 쿠나 화폐는 한국에서 환전이 안되기때문에,

체크카드로 이 곳에서 5000쿠나 인출!

체크카드는 수수료가 적다는 하나 비바체크카드를 미리 만들어왔당 

 

자그레브 대성당도 구경하고

비가온 뒤라서 진짜 너무너무추웠음 ㅜㅜ

패딩입고 다녀야 할 날씨

 

비행기에서 사육당하고 난 뒤였기 때문에 식당가기에는 좀 그렇고,

자그레브대성당 바로 건너편에 있던 샌드위치 가게에서

간단하게 저녁으로 먹을 샌드위치랑 감자튀김 샀당!

다시 숙소로 들어가 배채우고 난후~담날 일정을 위해

일찍 잤당

 

첫날 이렇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