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P's Di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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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스페인(Spain)

스페인(Spain) 여행 3일차 (2018.12.22.토)

지으니88 2019. 1. 6. 01:49

스페인(Spain) 여행 3일차 (2018.12.22.토)









시차적응..은 힘든것

 새벽5시부터 잠이 깨어 ㅎㅎ

의도치 않게 부지런해졌다

해가 고개를 조금씩 내밀때의 저 색감

질리지않는다.





오늘은 몬세라트 가는날

근교를 어디갈까 참 고민많았는데

지로나도 가고싶고, 시체스, 몬세라트 등

그 중 결국 몬세라트로 결정.

몬세라트행은 에스파냐역에서 출발한다,


아침 일찍 전철타러 

아레나쇼핑몰쪽에 있는 전철 출구로 내려갔는데

전철 타는곳으로 가는길이 막혀있는게 아닌가.... 어찌해야될지 모르다가

다른사람한테 물어보니 건너편 출구를 이용해보라길래

건너편 호텔쪽에 있는 출구로 들어갈 수 있었다. 

휴우





요렇게 표시된 방향만 잘 따라가면

몬세라트행 전철행 플랫폼에 도착하게된다





3.4번 플랫폼





몬세라트행은 4번플랫폼 8시36분차

아직 20분정도 여유가 있었다





이것은 전날 미리 끊어놓은 표





호텔에서 일찍 나와 빵사온거

전철 기다리면서 먹기





전철이 들어왔다





요렇게 생겼지





몬세라트로 출바알





1시간쯤 걸렸나





요로코롬 미리 공부해온 풍경이 보인다





고것이 내눈앞에!! 있다니

설레





밖에 온도가 7도라며...

춥겠다






우리는 요기!

케이블카 타는곳이 먼저 도착할 것이고

그다음역이 바로 산악열차 타는 곳이다!

케이블카와 산악열차 타는 역이 다르므로 주의!

이곳에 내리면 바로 산악열차 탈 수 있게 배차 연결이 되어있다고 하니

너무 편했다





산악열차 내부





가는 방향의 왼쪽에 앉아야

요러한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올라간다 올라간다 > <





점점 가까워지고







도착했드앙

몬세라트





하차후 나오면 건너편에 요러한 계단으로 올라가면 되는데





수도원이 바로 나온다

우리는 10시30분까지 검은성모마리아상을 보러가야했기 때문에

바로 내부로 들어갔다






검은성모마리아상 시간표

평소에는 줄이 엄청 길다고 한다





우리는 첫차 타고 와서그런지

다행히 사람이많지않았다







마주했다

저 왼쪽에 있는 손을 만지며 소원을 빈다고 한다








여기도 초를 피며 소원을 빈다고 한다

내소원은 내 마음속에.





푸니쿨라 타는 곳

왼쪽이 산타코바행, 오른쪽이 산호안행

우리는 산호안행!





푸니쿨라 타러 가는 엘레베이터





푸니쿨라 온다 온다!!





우리는 왕복으로 끊었다.

이때는 몰랐다 ㅋㅋㅋㅋ 왕복으로 끊을 필요없다는거

Tip. 편도로 끊고 올라가서

산미구엘 십자가 까지 걸어서 내려오면 수도원이 내려다보이는 경치를 볼 수 있고,

거기서 또 내려가는길로 수도원까지 내려오면 된다.

우리는 산미구엘 십자가에서 푸니쿨라 타는곳으로 다시 올라가던 중에

올라가는 사람이 왜이렇게 없지? 의문을 뒤늦게 품고는 ㅋㅋㅋㅋ 

다시 구글링해서 내려가는길이 따로 있다는 걸 알게되고는

다시 걸어서 내려갔다 ㅎㅎ

내려가는 길도 시간이 그렇게 오래 걸리지않았던 듯








예쁜 경치보면서 걸으니

참 좋았다






산미구엘 십자가





수도원이 보인다





올록볼록 다른산들의 정수리도 보인다





한참동안 있었다





다시걸어 내려와서 수도원








예수님과 12제자들




쓰레기통을 쏘옥 빼고 싶었던







2시15분차로 내려갔다.

옆에 전철 아이콘이 되어있는 시간이

역에 내려서 에스파냐역으로 갈 수 있는 전철과 연결되는 시간대.






산악열차 타로 내려와서 여기에 내리면





에스파냐역으로 가는 전철을 바로 탈 수 있다





아침을 빵으로 버티고

점심 겸 저녁은 푸짐하게

PURA BRASA

에스파냐역에서 나와서 아레나쇼핑몰 바로 옆에 있다

스페인에서 머무르면서 가장 맛있었던 곳이다 여기.







와규 500g

이게 제일제일제일 맛있었다ㅜㅜㅜ

우리 셋다 우와우와 이러면서 막 흡입...





샐러드랑





볼로네제 스파게티

요것도 맛있어ㅜㅜㅜ





와규 구워먹을 팬도 주시고

팬의 불이 약해지면

알아서 계속 바꿔주신다

서비스도 최고 ^^







가격은 ^^;;;

비싸다 비싸

비싼데 진짜 맛있어ㅜㅜ





배불리 먹고

캄프누로 향했다

에스파냐역에서 바로 지하철 타고올 수 있어서 편했다

경기시간때쯤 이동했더니 지하철 사람 엄청많다





공식 샵

우리도 아빠 선물로 타월 삼!!

바르셀로나 시내에도 곳곳에 공식 샵들이 많으니

이곳에서 못사도 괜찮을뻔했다 ㅎㅎ









자리 찾는 방법은

야구장이랑 거의 비슷해서

찾는데 어렵지않았다 ㅋㅋㅋ





우리는 531





이곳에 오신분들은 팝콘을 많이 먹더라

우리는 마실 것만 사서 올라갔다





우리는 완전 꼭대기 층의 꼭대기열 바로 앞자리 ㅋㅋㅋㅋ

위에서 다 내려다 보고 싶은 마음에 꼭대기 했는데

와 완전 가파르다 ㅋㅋㅋㅋ

계단 올라갈때 봉잡고 올라가야했다





열기가 대단하다

야구장이랑은 또 다른 느낌

내 첫 축구장






꼭대기여도 생각보다 잘보였다!

메시도 보이고!

볼도 노란색이라서 눈에 확 들어온다





우린 관광객인걸 잊지말자

창피하지않아






즐거웠다고 말해주는 내 표정





요것은 중간에 잠깐 이동해서 가운데서 찍어본 것





전반전 종료 후 쉬는시간





사실 좀 일찍 와서 ㅜㅜ 건너편에 FC 바르셀로나 저거 찍고 싶었는데

아쉽다ㅜ




스페인까지 왔으면 축구경기는 보고가야쥐

보고오길 잘했당

집으로 갈때는 Maria Cristina 역에서 taragonna역으로~





셋째날도 엄청 꽉 찬 하루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