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Spain) 여행 6일차 (2018.12.25.화)

스페인(Spain) 여행 6일차 (2018.12.25.화)

오늘은 세비야 -> 그라나다 이동하는 날

아침은 호텔 조식을 먹었다

베케르호텔 조식

여기선 흔하게 보이는

오렌지를 통째로 갈아주는 쥬스

과일잔뜩 

역시 올리브오일

빵 !

하몽

내입맛에는 어려운 하몽 ㅜㅜ

샌드위치는 맛있었다 엄청

하몽 가까이 샷

배고픈데 

먹을것들이 예쁘게 담아져있고하니 신나가지고

잔뜩 퍼온 샷

조식이 크리스마스라서 1인당 18유로였다

저렴하진 않지만 꽤 만족 하고 먹었던 

베케르호텔 조식!

(이때부터 빵이 질리기 시작했다 ㅎㅎㅎㅎㅎㅎㅎ)

그리고 호텔 체크아웃 후

짐은 호텔에 맡기는데

우리가 굳이 맡겨달라고 말하지 않아도

먼저 짐 맡겨줄까?? 물어보는게 신기햇다

네네!! 고맙습니다 ^^ 하며 짐 맡기고

우리는 낮에 보는 스페인 광장을 즐기러

가던 길에 예뿌길래 샷

뭔가 익숙했던 뷰인데

왜익숙하지?

황금의 탑

우린 그냥 지나치면서 한번 보고

헿

낮의 스페인 광장

밤이랑은 완전 다른 뷰

제일 예뻤던 건

이 비누방울 ㅜㅜㅜ

비누방울 만들어주시는데

그게 어찌나 이쁜지ㅜ

나도모르게 예뻐서 비누방울 따라가다가

아까워서 터뜨리지도 못하구 ㅎㅎ

진짜 이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

잊고싶지않아ㅜ

이건 효과 넣은거 아니고

역광으로 찍은건데

느낌있어

내가 뽑은 베스트 샷

그리고 이거 선녀들에서 봤던 포인트인데

콜럼버스가 이사벨 여왕에게

약속했던 재물을 바치는 장면

스페인광장

그리고 다시 세비야대성당쪽으로 걸어와

크리스마스의 조용한 거리를 걸으며

당충전 빵빵하게 하고

젤라또 아이스크림

망고랑 초코

그라나다로 가기 위해 알사버스 터미널로 이동

세비야 알사버스터미널

(Plaza de Armas)

밑으로 내려가는 길 

요런 화장실은 또 처음봤는데,

화장실 문 입구에 20센트 넣으라는 것

우리가 탈 버스는 26번 플랫폼

짐을 표시한 티켓

세비야 -> 그라나다

프리미엄 버스

일반 알사버스도 있지만 

우린 3시간을 편하게 가려구

프리미엄 버스 이용했다.

그라나다로 향하는 길

3시간이 훌쩍 지나고

그라나다 도착!

그라나다 버스터미널

Estación de Autobuses de Granada

숙소로 가기위해 터미널에서 내리자마자

버스를 타는데

이때 버스 기사님한테 현금을 내고 티켓을 살 수 있다.

1인 1.4유로

몬자스 델 카르멘 호텔

(Hotel Monjas del Carmen)

누에바 광장 근처라서 주변에 식당이 많아서 너무 좋았다

가까운게 최고

객실 또한 깔끔하니 쾌적했는데

아쉬웠던 건

엑스트라 베드의 이불이....

저 깔려있는 이불과 같은거다ㅜㅜ

갈색 얇은 이불 ㅜㅜ

너무아쉬웠어 춥기도했고

화장실도 깔끔

저녁은

라 누에바 보데가

(La Nueva Bodega)

저녁 7시쯤 되었을때라서

바로 식당으로!

이날이 크리스마스라서 

많은 가게들이 영업을 안했고,

우리가 생각했던 가게도 닫았기 때문에

근처 끌리는 곳으로 들어가니

한국인 단체 관광객이 자리잡고 식사하고 있던 중 ㅎㅎ

그래서 안심했다

이베리코 고기는 필수가 되었고

그라나다에서도 빠에야는 먹어봐야짓

와 진짜 저렴해...

바르셀로나랑 비교하면 진짜진짜 음식 값이 저렴한편!

빠에야가 6유로도 안하다니

배를 채웠으니 야경을 보러 갈까

니콜라스 전망대 가는길

가는길에 예쁜 문

버스가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걸어가기에도 충분한 거리

좀 무서울 수 있으니

혼자 갈때는 버스를 추천

니콜라스 전망대에 올라오면

저 건너편에 알함브라 궁전이 보인다

말도 안되게 예쁘다

너무예뻐 너무예뻐

백번은 말하고 내려온거같다 ㅎㅎ

니콜라스전망대

좋아라하는 골목 샷

콜럼버스와 이사벨 여왕 동상

그라나다 요기저기 걸어다니다 보면 꽤 자주 만나게 된다는 ㅎㅎ

니콜라스 전망대 가서 셀카 찍는중에 ㅎㅎ

올해는 되게 조용한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아기예수님 탄생의날